[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중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니오(NIO)가 신형 SUV 수요와 예정된 이벤트들이 주목되며 장 초반 두 자릿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니오 주가는 8월에만 25% 가량 상승한 상태다. 이는 중국내 전기차 제조 경쟁사들보다도 강한 것으로 신제품 Onvo L90과 ES8 SUV 에 대한 사전 예약 효과가 주가에 반영된 것이다.
업계에서는 니오가 내놓은 두 신형제품 모두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며 특히 니오의 배터리 서비스 옵션을 활용한다면 초기 비용을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예상하기도 했다
이날 JP모건은 신차 모멘텀을 근거로 니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올려 잡았다.
여기에 9월 2일 예정된 올 2분기 실적도 지속적으로 적자는 이어지겠지만 개선 가능성은 높다도 JP모건측은 분석했으며, 11월 열릴 예정인 광저우 모터쇼와 여기에서 선보이게 될 Onvo L80 5인승 SUV도 기대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이같은 호평에 장 초반 10%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는 니오 주가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16분 전일대비 10.69% 상승하며 6.73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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