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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본인이 누구보다 이 대통령의 정치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 정청래 당 대표를 꿈꾸었고 3년 전에도 그러했다”면서 “그러나 그 꿈을 미루고 이재명은 당 대표로 정청래는 최고위원으로서 무도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과 맞서 싸워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민 덕분에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대통령, 진짜 대한민국 이재명 정부를 출범시켰고 이재명 대통령의 꿈은 실현되었다”면서 “이제 정청래가 당 대표에 도전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이 이 대통령과 함께 국민의 명령을 충실히 수행하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해야 하는 무거운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가고자 하는 길과 하고자 하는 일을 잘 안다”며 “이 대통령과 저는 정치의 방향과 속도가 맞는 동지이자 베스트 프렌드”라고 말했다. 이러한 긴밀한 신뢰감을 바탕으로 최고의 당정 대 관계로 정부와 대통령실과 호흡을 맞추겠다는 것이 정 의원의 계획이다.
그는 “손발이 잘 맞는 김병기 원내대표와 호흡을 맞추고, 상임위별 정례적으로 월 1회 장차관 간담회, 당정협의회를 열어 정부와 의견을 조율하고 대통령실과 정책 방향을 사전에 논의해 국민을 위한 이재명 정부의 정부정책이 제때 제대로 성과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저는 저의 사사로운 이익을 내려놓고, 오로지 이재명 정부의 성공만을 위해서 뛰겠다. 싸움은 제가 할 테니 대통령은 일만 하시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