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에브리봇, 유라클과 피지컬AI·휴머노이드 사업 협력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박정수 기자I 2026.07.07 16:58:51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피지컬AI 서비스로봇 전문기업 에브리봇(270660)은 AI·모바일 플랫폼 전문기업 유라클과 피지컬AI 로봇 분야의 기술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라클의 AI 플랫폼 기술과 기업 AI 운영 역량, 에브리봇의 자율주행 기반 로봇 기술을 결합해 피지컬AI와 휴머노이드 분야의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생성형 AI가 실제 물리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피지컬AI로 확장되면서 제조와 물류, 서비스 현장을 중심으로 휴머노이드와 자율주행 로봇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로봇의 인식·판단·실행을 지원하는 AI 플랫폼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유라클은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 플랫폼 ‘아테나(Athena)’와 AI 인프라 운영 플랫폼 ‘오르다(AURDA)’를 기반으로 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AI 플랫폼 운영 역량을 로봇 분야로 확대해 로봇의 지능형 운영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에브리봇은 가정용·상업용 청소로봇과 서빙로봇 등을 개발하는 AI 서비스로봇 기업이다. 올해 피지컬AI연구소를 중심으로 자율이동 플랫폼 고도화와 서비스형 휴머노이드 로봇,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라이다 기반 위치인식(SLAM)과 실시간 공간 인식, 객체 인식, 장애물 회피 기술 등을 확보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브리봇 로봇 플랫폼과 유라클의 AI 플랫폼 ‘아테나’를 연동하고, 피지컬AI 솔루션 실증과 레퍼런스 확보, AI 인프라 운영 체계 구축, 휴머노이드 및 자율주행 로봇 공동 사업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태일 유라클 대표는 “피지컬AI는 AI 전환의 다음 성장 영역”이라며 “에브리봇의 자율주행 로봇 기술과 유라클의 AI 플랫폼이 결합하면 국내 피지컬AI 생태계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우철 에브리봇 대표는 “피지컬AI는 로봇 하드웨어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유라클의 멀티에이전트 AI 플랫폼과 결합해 기업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되는 피지컬AI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브리봇, 유라클과 피지컬AI·휴머노이드 사업 협력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