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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력거래소는 12일 제2차 에너지저자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우선협상 대상 7개 사업자를 발표했다.
당국은 앞서 육지 500메가와트(㎿), 제주 40㎿ 등 총 540㎿ 규모로 이번 공고를 냈고, 이번에 육지 525㎿, 제주 40㎿ 등 총 565㎿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낙찰됐다.
당국은 우선협상 대상 사업자와의 조정을 거쳐 2월 25일 최종 물량을 확정 발표한다.
당국은 변전소별 낙찰 물량만 발표한 만큼 업체별 희비는 앞으로 따져봐야 한다. 1조원 규모의 초대형 수주 기회를 맞은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은 모두 다수의 컨소시엄을 꾸려 이번 경쟁에 참여했다.
육지에선 태양광 발전량이 많은 전남 지역 남창·운남·읍동·진도·해남·화원 6개 변전소에서 각각 66~96㎿의 물량이 낙찰됐고, 제주 표선변전소에서 40㎿ 물량이 낙찰됐다.
우선협상 대상 사업자는 8월까지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한 후 2027년 12월까지 설비 구축을 마쳐야 한다.
기후부·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연내 제3차 ESS 중앙계약시장을 추가 개설해 계통 안전성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확충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력 당국은 낮 시간대에만 발전하고 호남 지역에 편중된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 확대에 따른 전력계통 부하 안정을 뒷받침하고자 ESS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SS 사업자로 낙찰돼 이를 운영하는 사업자는 전력시장 내에서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한 대가로 안정적 수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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