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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도전' 고우석, 트리플A서 첫 승... 1이닝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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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수 기자I 2026.05.21 12:46:54

2-2로 맞선 8회 구원 등판
1이닝 무실점 2탈삼진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입성을 노리는 고우석(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털리도 머드헨즈)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 입성 후 첫 승을 올렸다.

고우석. 사진=연합뉴스
고우석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의 피프스서드필드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인디애나 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와 홈 더블 헤더 1차전에서 2-2로 맞선 연장 8회 초 구원 등판했다.

고우석은 1이닝 동안 삼진 2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트리플A 승격 후 4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이어가며 시즌 첫 승을 챙겼다. 트리플A에서 평균자책점은 3.24에서 2.89로 떨어졌다.

더블A 기록까지 합하면 고우석은 올 시즌 마이너리그 14경기에서 1승 1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1.57을 기록 중이다.

고우석은 8회 초 선두 타자 로니 시몬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시속 150.4km 포심 패스트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후속 타자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낸 고우석은 타일러 캘리한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127.2km 몸쪽 낮은 커브로 헛스윙을 유도했다.

고우석이 8회 초를 무실점으로 막은 가운데 털리도는 8회 말 2사 3루에서 타일러 젠트리의 끝내기 적시타가 나오며 3-2로 이겼다.

마이너리그 더블헤더 1차전은 7이닝 경기로 진행되며 8회부터는 연장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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