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데브시스터즈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 컬래버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KFC는 데브시스터즈의 새로운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과 컬래버레이션(협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쿠키런: 킹덤’은 데브시스터즈가 이날 선보인 신작으로, 쿠키들과 함께 고대 왕국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RPG 장르 게임이다.

KFC는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게임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혜택도 제공하기 위해 ‘쿠키런: 킹덤’과 손을 잡았다.

KFC는 이번 컬레버 기념으로 최근 출시한 커넬고스트헌터버거가 포함된 ‘쿠키런킹덤팩’과 ‘쿠키런킹덤딜리버리팩’ 등 총 2종의 팩 제품을 다음달 8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에는 쿠키런 캐릭터로 변신한 ‘커넬 샌더스’와 KFC의 앞치마를 입은 ‘용감한 쿠키’가 함께 그려진 스티커를 부착했다.

팩 제품을 구매하면 ‘쿠키런: 킹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쿠키런: 퍼즐월드’ 등 쿠키런 시리즈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5000원 상당의 크리스탈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KFC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좀 더 신선하고 재미있는 모습으로 다가가고자 인기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고 있는 데브시스터즈와 함께 콜라보 제품과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