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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 AI 컴퓨팅 선두주자…목표주가 455달러-BMO 캐피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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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8.21 19: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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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브로드컴(AVGO)이 인공지능(AI) 컴퓨팅 및 네트워킹 부문의 선두 주자라는 평가에 개장전 1% 넘게 오르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오전 6시 44분 개장 전 거래에서 브로드컴 주가는 전일 대비 1.23% 상승한 368.52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이날 BMO 캐피털은 보고서를 통해 브로드컴에 대한 커버를 개시하며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와 목표주가 455달러를 제시했다.

이들은 브로드컴이 10년 이상 개발해 온 맞춤형 주문형 반도체 기술을 비롯해 AI 컴퓨팅 및 네트워킹 분야의 미국 내 선도적 지위를 평가의 근거로 꼽았다. 회사의 고객사에는 구글, 오픈AI, 앤스로픽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최근 12개월 동안 76%에 달하는 높은 매출총이익률과 32%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반면 최근 재무 및 전략적 측면에서는 일부 불확실성도 제기하는 시각도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블랙스톤 및 아폴로와 공동 설립한 XPV 플랫폼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브로드컴의 신용등급을 ‘시장 평균 수익률’로 낮췄다.

이러한 상반된 평가속에 월가 주요 기관들은 대체로 브로드컴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TD 코웬은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500달러를 유지했으며, 2027 회계연도까지 AI 반도체 부문에서 10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는 장기 가시성을 강조했다. 울프 리서치는 최근의 AI 자금 조달 계약이 단기 수요를 뒷받침하면서도 장기적으로는 위험을 동반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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