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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 윤잇, 연극 '반야 아재'와 어우러진 특별 한식 다이닝 메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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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6.05.07 10:34:25

국립극단·국립극장 공동 주최 공연 관람 전후 즐기는 한식 다이닝 경험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내 프리미엄 웰니스 다이닝 레스토랑 센트럴 윤잇이 5월 7일부터 31일까지 국립극단과 국립극장이 공동 주최하는 연극 ‘반야 아재’와 연계한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메뉴는 공연 관람 전후 관객이 작품의 서사와 분위기를 미식으로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반야 아재’는 19세기 사실주의 문학의 거장 안톤 체호프의 ‘바냐 아저씨’를 한국적 정서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배우 조성하, 심은경, 손숙, 남명렬, 기주봉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다.

센트럴 윤잇이 선보이는 이번 스페셜 메뉴는 주안상, 반상, 다과상으로 구성된 한식 다이닝 상차림이다. 주안상인 ‘다진 참치 육회와 막걸리’는 참치 타르타르와 갓장아찌, 곡물칩을 통해 작품 속 고요한 일상에 균열이 시작되는 순간을 표현하며, 막걸리의 부드러운 풍미와 조화를 이룬다.

반상 메뉴인 ‘저민 닭고기를 올린 삼계 곰탕과 세 가지 반찬’은 오랜 시간 끓여낸 삼계 국물과 촉촉한 닭고기, 청양고추 오일을 활용해 인물들의 분노와 회한, 갈등의 긴장감을 미각적으로 풀어냈다. 담백한 육수와 청양고추 오일의 은은한 변주는 작품 특유의 아이러니를 표현한다.

다과상은 ‘오미자차와 우리쌀 3종 디저트’로, 유자 밀푀유, 녹두기피쑥떡, 바질 소르베로 구성되어 쌀이라는 재료가 다양한 맛과 형태로 변주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오미자차는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을 다섯 가지 맛으로 은유한다.

이번 메뉴는 서양 희곡을 한국적 정서로 재해석한 공연의 성격을 식음 경험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기획 의도에서 출발했다. 센트럴 윤잇은 국립극장 내 레스토랑이라는 공간적 특성과 공연 연계 메뉴 시리즈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연과 미식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문화 다이닝 경험을 구현했다.

특히 쌀을 중심 소재로 활용해 사건과 갈등이 지나간 뒤에도 이어지는 정미소의 일상을 메뉴 전반에 담아내며, 작품의 도입과 전개, 엔딩의 여운을 한식 다이닝으로 재구성해 ‘반야 아재’ 특유의 분위기를 미각과 시각 양면에서 표현했다.

센트럴 윤잇 관계자는 “이번 ‘반야 아재’ 연계 메뉴는 작품의 서사를 주안상, 반상, 다과상으로 재해석해 관객이 공연의 흐름을 미식으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공연을 관람한 고객들이 무대의 여운을 식사 자리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맛과 비주얼, 구성 전반에 걸쳐 세심하게 고민했다”고 말했다.

메뉴 출시를 기념해 5월 7일부터 ‘반야 아재’ 한 상을 주문한 고객 선착순 10명에게 배우 친필 사인 포스터를 증정하며, 인스타그램 스토리 인증 및 네이버 포토리뷰 작성 고객에게는 막걸리와 쑥 빙수 쿠폰 등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센트럴 윤잇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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