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강변' 오피스텔 분양

정수영 기자I 2016.12.14 16:59:10
△하남 미사지구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강변’ 오피스텔 투시도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16일 하남 미사지구에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강변’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하남미사지구 일반상업용지 1-3, 1-4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5층 ~ 지상 10층, 전용면적 19~36㎡ 총 510가구 규모다. 2018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5호선 미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강일~미사)이 제3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안에 검토사업으로 추가되면서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하남 미사지구 일대는 다양한 개발 계획이 예정돼 임대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고덕상업 업무복합단지, 엔지니어링·신재생에너지 관련 200여개의 기업이 입주 하는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2만여명이 상주 예정인 강동첨단 업무단지 등이 인접해 있다. 반경 3km 인근에는 최근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이 있고, 코스트코도 2017년 개점 예정이다.

한강변 입지로 전체 호실의 약 60%가 한강, 미사리 조정경기장을 조망할 수 있고 주변 일반사업용지가 개발이 완료되면 보행자 도로 등의 조성으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66-1번지에 마련되며 청약접수는 16일부터 19일까지다. 당첨자 발표는 20일, 계약기간은 20일부터 2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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