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주 기자]델 테크놀로지스(DELL)가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AI 서버 수요 호조에 힘입은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JP모건(JPMorgan)은 델을 ‘긍정적 촉매 감시(Positive Catalyst Watch)’ 종목으로 지정하며, 신규 주문에 따른 매출 상승 효과가 낮은 마진 믹스의 부담을 상쇄할 것으로 전망했다.
JP모건은 2단계 클라우드 사업자와 대형 기업들의 AI 서버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10월 분기와 그 이후 분기 모두 가이던스를 뒷받침할 수 있을 정도의 모멘텀이라고 평가했다.
브로커리지에 따르면 델의 10월 분기 매출은 276억달러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AI 서버 수요와 PC 출하량 개선이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다. 총마진은 20.4%, 영업이익률은 8.9%, 주당순이익(EPS)은 2.50달러로 예상된다.
또한 1월 분기 매출은 294억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 전망이다. 다만 AI 서버 비중 확대로 마진은 다소 약화될 가능성이 있으나, EPS는 3.33달러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JP모건은 델의 AI 서버 매출이 2025~2026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NVL72 랙 출하량이 2026년에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델이 성장하는 AI 시장 내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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