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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적자 폭이 늘어난 주요 원인으로는 높은 원·달러 환율과 유가로 인한 운항 비용 증가가 꼽힌다. 여객 및 화물 운항 증가로 매출이 늘었지만 국제선 운항으로 항공기 임대료와 인건비 등이 함께 상승했다. 이로 인해 비용 증가 폭이 매출 증가 폭을 초과했다는 분석이다.
올해 1분기 티웨이항공은 전년 동기 대비 국제선 운항 공급과 수송을 각각 6%, 8% 늘렸다. 국제선 운항 편수는 9466편, 수송 여객 수는 175만 3299명이다. 노선별 매출 비중의 경우 동남아시아 32.9%, 일본 29.6%, 유럽 10.8%, 중국 8.8%, 대양주 7.1% 등으로 나타났다. 국내선의 경우 10.4%의 매출 비중을 차지했다.
티웨이항공은 화물 중심 매출이 늘면서 안정적인 부가서비스 매출 구조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1분기 화물과 기내서비스, 수하물 등을 포함한 부가서비스 매출은 3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1%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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