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북도는 에너지 정책 및 지원사업 간담회를 통해 ‘햇빛소득마을’과‘초거대 영농형 태양광’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햇빛소득마을 추진단 출범에 발맞춰, 마을 공동체가 주도하는 마을 내 공용시설과 저수지, 유휴지 등에 1000㎾ 이하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운영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마을 공동체 모델로 발전 수익을 공동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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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포항·경주·안동·구미·김천·영주·경산 등 7개 시 소재 국가 및 지방산업단지 인근 농지 등을 활용해 대규모 영농형 태양광발전소 조성 타당성조사 용역도 추진한다. 이곳에서 생산된 전력은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이 필요한 수출 기업에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방식으로 공급하게 된다. 기업 재생에너지 활용과 함께 농촌 지역 수익 모델 마련도 기대된다.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에너지 복지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2019년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효율 냉난방기 보급 사업을 15개 시군에 510여 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1033여 개소를 대상으로 LED 조명 교체 사업을 추진해 기존 조명 대비 약 50% 정도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경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햇빛소득마을과 영농형 태양광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주요 정책 과제”라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복지 지원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