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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FLC 골프' 한국 회원권 출시, 3개 골프장 72홀 회원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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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희 기자I 2025.11.04 16:17:27

하롱베이·삼손·퀴논 등 프리미엄 골프장 경험
한국 골퍼 위한 저렴한 금액의 무기명 회원권 출시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베트남 전역에 5성급 리조트와 명품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 베트남 FLC 그룹이 한국 골퍼들을 위한 ‘FLC 한국 회원권’을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베트남 FLC 삼손 골프클럽.(사진=FLC그룹 제공)
FLC 골프클럽은 FLC 하롱베이(18홀)·FLC 삼손(18홀)·FLC 퀴논(36홀)·FLC 꽝빈(36홀) 등 베트남 전 지역 아름다운 휴양지에 아시아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다.

FLC 골프장은 2000개가 넘는 5성급 호텔 객실과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어 겨울 골프 여행지로 각광받아 왔다. 이번에 론칭한 ‘FLC 한국 멤버십’은 하롱베이, 삼손, 퀴논 골프클럽을 무기명 회원 대우로 즐길 수 있다. 호텔, 동물원, 식음료, 부대시설 등 리조트의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특별 할인 혜택이 포함된다. 또한 FLC 꽝빈 골프클럽 역시 제휴 형태로 회원가로 이용이 가능하다.

베트남 FLC 골프 한국 멤버십은 한국지사(FLC BISCOM KOREA)를 통해 한국에서만 출시되는 정식 회원권이다. 3개 골프장 72홀을 한장의 카드에 담은 FLC 한국 멤버십의 창립 특별가는 무기명으로도 가능하며 이그젝티브(1500만원), 프리스티지(2250만원), 임페리얼(3750만원)로 나눠져 있다.

이는 현지 회원권 가격 대비 80% 이상 저렴한 금액으로, 무기명 4인 회원권인 임페리얼은 한국 골퍼들을 위한 특별 혜택이다. 회원은 2인 플레이가 가능하고 연회비가 없으며 이용 횟수는 무제한이다. 회원은 그린피가 무료로, 카트, 캐디피로 주중 약 6만원에 라운드가 가능하다. FLC 한국 멤버십은 공식분양사 지엠골프를 통해서 입회할 수 있다.

베트남 고급 골프장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하롱베이 골프 리조트는 하이퐁 공항에서 50분, 하노이 공항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했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웅장한 경관을 자랑한다. 베트남에서 가장 큰 해변 휴양지 탄호아에 자리한 삼손 골프장은 18홀 골프장과 586개 객실을 보유한 베트남 최고 휴양지 리조트 중 하나다. 하노이에서 2시간 30분 거리에 떨어져 있다.

베트남의 몰디브라고 불리는 퀴논 골프장은 한국인이 많이 찾는 다낭과 나트랑 사이에 위치했다. 10km에 걸쳐 펼쳐진 아름다운 해변가에 위치한 코스로 잭니클라우스와 슈미트 컬리가 각각 설계한 36홀 코스다. 베트남 10대 코스로도 선정됐다.

왼쪽부터 FLC 하롱베이 골프클럽, FLC 퀴논 골프클럽.(사진=FLC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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