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이사 및 감사 선임, 정관 변경 등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회사는 각 안건이 발행주식총수의 약 52%, 출석 주주의 80% 이상 찬성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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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이사회와 감사기구 재정비, 정관 정비, 내부통제 체계 보강 등 거래재개 절차와 관련된 안건이 처리됐다. 회사는 재감사 대응과 내부통제 개선, 한국거래소 심사 준비 등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임시주주지위확인 가처분과 주주총회 개최금지 가처분이 모두 기각된 데 이어, 실제 주주총회에서도 상정 안건들이 발행주식총수의 52%에 육박하는 찬성과 출석주주 80% 이상의 압도적 지지로 통과됐다”며 “이는 주주들이 소모적인 경영권 분쟁이 아니라 거래재개와 회사 정상화를 선택했다는 분명한 의사표시”라고 말했다.
회사는 또 일부 소액주주와 연계된 외부 세력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관련 정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민·형사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일부 세력이 소액주주 보호를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로는 주주지위가 확인되지 않은 자들과 연계해 회사의 정상화 절차를 흔들고, 거래재개 과정에 편승해 경영권 또는 회사 자산에 부당하게 개입하려는 것은 아닌지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소액주주들이 이러한 외부 세력의 실체와 이해관계를 충분히 알지 못한 채 동조하고 있는 점을 우려한다”며 “회사는 해당 세력의 실체, 이해관계, 회사 경영권에 개입하려 한 경위 및 주주들에게 미칠 위험성을 필요한 시점에 소액주주들과 직접 소통하고 언론을 통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현재 회사에 필요한 것은 소모적인 지분 다툼이 아니라 재감사 대응, 내부통제 정비, 거래소 심사 준비 및 본업 경쟁력 회복”이라며 “회사는 주주명부 질서와 적법한 의사결정 절차를 지키면서 거래재개와 주주가치 회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