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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플2' 10위·16위 뭉쳤다…플레어 유 "악뮤 같은 듀오 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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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6.05.13 15:02:44

''보플2'' 출신 최립우·강우진 듀오
13일 미니앨범 ''유스 에러'' 발매
타이틀곡 ''웨이 투 유'' 등 6곡 수록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대됩니다. 신인다운 풋풋한 모습과 멋진 모습을 모두 보여드릴게요.”(최립우)

“꿈꿔온 데뷔를 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강우진)

최립우(왼쪽), 강우진(사진=FNC엔터테인먼트)
듀오 플레어 유(FLARE U)로 뭉친 최립우와 강우진은 1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이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앨범 ‘유스 에러’(YOUTH ERROR) 언론 쇼케이스에서 이 같이 밝히며 활동 각오를 다졌다.

플레어 유는 지난해 방송한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2플래닛’를 통해 인기를 얻은 최립우와 강우진으로 구성된 듀오다. 소속사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SF9, 피원하모니, 엔플라잉 등이 속한 FNC엔터테인먼트. 멤버 중 최립우는 대만 출신이다.

두 사람이 얼굴을 알린 ‘보이즈2플래닛’은 8인조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을 탄생시킨 프로그램이다. 최립우와 강우진은 각각 최종 순위로 10위와 16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데뷔조에 탑승하지 못했다.

최립우(사진=FNC엔터테인먼트)
강우진은 “체력적으로도, 심적으로도 힘든 점이 많았지만 실력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였다. 그 프로그램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가한다”고 말했다. 최립우는 “프로그램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크다. 무대 위에서 멋을 뽐내는 법을 배웠던 아름다운 추억”이라고 회상했다.

듀오로 무대에 다시 선 두 사람이 팀명으로 택한 플레어 유는 ‘두 개의 반짝임이 만나 하나의 빛을 이루는 순간’을 뜻한다. ‘함께할 때 더 선명하게 빛나며, 그 빛은 팬과 함께할 때 가장 완전해진다’는 의미도 녹였다.

강우진은 “의견 조율이 쉽고 빠르다는 점이 듀오의 강점”이라고 짚으면서 “처음에는 듀오로 데뷔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지만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재밌더라”며 미소 지었다. 최립우는 “파트가 많아서 각자의 색깔을 잘 드러낼 수 있다는 점도 좋다”고 말을 보탰다.

아울러 최립우는 “든든한 동생”이라고 강우진을 칭찬했고, 강우진은 “같이 살고 연습하면서 프로 같고 어른 같은 형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는 청춘의 이야기’를 데뷔 앨범 ‘유스 에러’ 주제로 삼았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웨이 투 유’(WAY 2 U‘를 비롯해 ’하이퍼‘(Hyper), ’우니까‘(Don’t Cry), ‘미라클’(MIRACLE), ‘우-후’(WOO-HOO), ‘놀이터’(Playground) 등 6곡을 수록했다.

드럼 앤 베이스, 팝 하우스, 펑크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앨범을 구성했다.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 겸 총괄 프로듀서가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데뷔를 전폭적으로 지원사격했다.

강우진(사진=FNC엔터테인먼트)
플레어 유(사진=FNC엔터테인먼트)
앨범 타이틀곡 ‘웨이 투 유’는 통통 튀는 플럭 리프와 다채로운 사운드를 조합해 만든 청량한 분위기의 하이브리드 팝 트랙이다. 갑작스럽게 시작된 감정을 계기로 친구로 지내던 상대를 좋아하는 마음을 깨닫게 된 상황을 풀어냈다.

최립우는 “듣자마자 팬들이 좋아할 만한 노래라고 생각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우진은 “안무가 정말 귀엽다. 스토리도 있어서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두 사람은 “한성호 총괄님을 비롯한 회사 직원분들과도 댄스 챌린지를 찍고 싶다”고 말을 보태며 웃기도 했다.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오후 8시에는 언론 쇼케이스를 연 장소에서 팬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활동 목표를 묻자 플레어 유는 “신인상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롤모델로는 남매 듀오 악뮤를 꼽으면서 “플레어 유와 추구미가 비슷해서 닮고 싶다. 저희 또한 음악으로 위로를 드리는 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들은 “‘비타민 자판기’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면서 “일상 속 필수품인 비타민 같은 존재가 되어 에너지를 드리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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