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스티펠은 23일(현지 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530달러에서 575달러로 높였다.
스티펠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6월 분기 실적 발표 이후 뚜렷한 전환점을 맞았다며, 향후 10%대 중후반의 매출 성장률을 지속할 수 있다는 확신이 커졌다고 밝혔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인 애저의 성장세와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부담 완화, 오픈AI의 기여 확대를 주요 성장 동력으로 꼽았다.
스티펠은 애저가 반도체와 AI 모델, 소프트웨어 전반의 효율성 개선에 힘입어 기존 전망보다 2~3%포인트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여지가 있다고 전망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경영진이 최근 데이터센터 용량 제약에 대한 우려를 완화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365 이용 계정이 5억개에 가까워지면서 가입자 증가세는 둔화할 수 있지만, AI와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이 이를 상쇄하면서 향후 수년간 최소 10%대 중반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43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0.9% 상승한 502.47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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