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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도이치 수사 무마 의혹' 이창수 前중앙지검장 15일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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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현 기자I 2026.06.08 18:55:47

16일 오전 10시 최재훈 前반부패수사2부장 조사도

[이데일리 성가현 기자]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오는 15일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을 불러 조사한다.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사진=연합뉴스)
특검팀은 8일 언론 공지를 내 “오는 15일 오전 10시에 이 전 지검장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며, 16일 오전 10시 최재훈 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장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 밝혔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 무마 의혹은 검찰 수사팀이 제대로 된 조사 없이 김 여사에 대한 처분을 고의로 지연시키다 지휘부의 지시에 따라 수사보고서를 허위로 수정하는 방식 등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는 내용이다.

김건희 여사가 2024년 5월 박성재 당시 법무부 장관에 ‘내 수사는 어떻게 되고 있는가’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드러나며 해당 의혹이 불거졌다.

특검팀은 지난달 24일에 이 전 지검장을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로 입건한 뒤, 같은 달 29일 최 전 부장검사를 같은 혐의 피의자로 전환했다.

최 전 부장검사는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11일 참고인 신분으로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며 “제가 여섯 번째 주임 검사로서 조사를 진행하고 처리하며 어떠한 부당 지시나 외압을 받은 적 없다”며 “수사팀과 함께 증거와 법리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 진행해서 처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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