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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측은 지상 개폐기(전력 차단 시설)가 고장 난 것으로 보고 긴급 복구 작업을 벌였고 1시간 45분 만인 오후 1시 35분쯤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중구청은 정전 직후 주민들에 “운서동 일부 정전에 따라 인근 무더위 쉼터(운서동 행정복지센터, 공항신도시 경로당)를 안내한다”는 재난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인천의 오전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 기온은 33도를 기록하는 등 폭염 경보가 이어지고 있다.
인천 영종도 아파트 450여 세대 초등학교서 정전
지상 개폐기 고장 추정…1시간 45분 만에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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