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비상장 우량기업 대상 '상장설명회'

권효중 기자I 2019.05.15 16:52:56
라성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가 설명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한국거래소는 15일 서울 여의도사옥에서 비상장 우량기업과 성장성 있는 기업의 상장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상장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최근 기업들 사이에서 최대 이슈인 신(新)외부감사법과 기업공개(IPO)추진 기업들의 대응 방향이 소개됐다.

또 최근 상장제도 개정 내용을 포함한 상장심사 핵심 포인트 등 실무 내용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라성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보는 “한국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글로벌 경쟁과 4차 산업혁명 등에 의한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할 필요가 있다”며 “IPO를 통한 자금조달 수요가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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