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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소방서, 방탈출카페 화재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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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19.02.13 17:42:02
홍장표 서장 등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들이 방탈출 카페를 찾아 업주와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의정부소방서)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의정부소방서는 13일 ‘방탈출 카페’에 대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 탈출 카페는 잠금장치가 있는 복잡하고 어두운 방에서 테마를 정해 숨겨진 단서를 찾아 방을 탈출 하는 게임으로 학생 등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놀이 공간이다.

미로와 비슷한 구조로 화재 시 탈출이 어렵다는 점에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고 소방서 허가 신고대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관들은 방탈출 카페를 직접 방문해 화재 시 취약사항과 소방시설 적정성 여부 및 비상구 폐쇄·훼손·변경 등 피난 대피 장애요인을 확인하고 업주들과 안전관리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홍장표 서장은“밀폐 구조의 공간적 특성을 가진 방 탈출카페는 법적 구속력이 없는 신종 다중이용업소로 규제책이 모호해 소방시설 단속 규정 마련이 시급하다”며 “신종 업소에 대한 안전점검 및 교육을 우선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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