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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국책은행, 7000억 규모 '글로벌 스케일업 펀드' 결성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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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경 기자I 2026.11.05 12: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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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운용사 선정… 중소·벤처 성장 지원
국책은행 출자금 4500억원 마중물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3대 국책은행이 중소·중견·벤처기업의 성장과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총 7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스케일업 협력펀드’ 결성에 속도를 낸다.

3대 국책은행, 7000억 규모 '글로벌 스케일업 펀드' 결성 속도
IBK기업은행은 지난 4일 한국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과 ‘정책금융기관 글로벌 스케일업 협력펀드’ 위탁운용사 3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이 지난 9월 중소·중견·벤처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조성한 출자사업이다. 세 국책은행의 정책금융 역량을 결집해 중소·중견·벤처기업에 성장자금을 공급하고 해외진출 등 사업 확장 지원을 추진한다.

세 국책은행은 공모에 지원한 7개사를 대상으로 심사과정을 거쳐 3000억원을 조성할 대형 펀드 1개사(케이비인베스트먼트·아이엠엠크레딧앤솔루션 공동운용)와 각 2000억원을 조성할 중형펀드 2개사(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운용사들은 국책은행 출자금 4500억 원을 마중물로 총 7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신속하게 결성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성장 및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정책금융기관 간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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