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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손영재’는 에릭이 평소 즐겨 본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착안한 공연이다. 익숙한 작품의 제목에 자신의 본명을 더해 팬들과 한층 가까이 소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공연에서는 새롭게 준비한 스페셜 무대와 팬들이 기다려온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평소 들려주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코너와 관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특히 팬들에게 전하는 마음을 프러포즈 형식으로 표현하는 특별한 순서를 준비해 공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매진은 에릭의 홀로서기 행보에도 힘을 싣는다. 더보이즈 활동 당시 뛰어난 춤 실력으로 주목받은 에릭은 랩 메이킹과 작사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쌓았다. 방송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아이돌 라디오 시즌4’ DJ로 활약하며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리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에는 활동 무대를 더욱 넓혔다.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 칭다오에서 단독 팬미팅 ‘이터니티’를 개최하며 해외 팬들과 만났고, 프랑스 파리시청에서 진행된 요지 야마모토의 2027 봄·여름 여성복 패션쇼에도 참석했다. 음악과 방송을 넘어 패션 분야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낸 셈이다.
팬들과의 접점도 다각화하고 있다. 오는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 한남동에서 첫 개인 사진전 ‘베이비 핑크 레터 익스히비션’(Baby Pink Letter Exhibition)을 개최한다. 사진전에 이어 국내 팬미팅까지 연달아 선보이며 자신만의 콘텐츠와 팬덤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첫 국내 단독 팬미팅의 매진으로 티켓 파워를 확인한 에릭이 앞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어떤 활동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에릭의 ‘꽃보다 손영재’는 내달 14일 오후 2시와 7시 서울 노원구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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