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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한 전 총리와 관련해 “본래 한덕수라는 사람은 사려 깊고 신중한 사람이었는데 끝까지 수분(守分)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참 아까운 사람이 나라 망치고 보수세력 망치고 당 망치고 저렇게 인생을 끝내는구나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꼬집었다.
그는 “대통령 직무대행을 하면서 대선을 중립적인 입장에서 관리하는 것이 50여년 관료생활을 아름답게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누차 경고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통(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그 추종세력들이 작당하고 일부 보수 언론들의 부추김에 놀아나 허욕에 들떠 대통령이 되겠다고 허망한 꿈을 꾼 결과가 이렇게 될거라고 예견하지 못했던가”라고 반문했다.
홍 전 시장은 이상민 전 장관에 대해선 “이태원참사 때 경찰청장과 이상민 장관이 물러나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퇴진하라고 했는데 그 말을 듣지 않고 뭉개고 있다가 내란 연루로 구속까지 되는 수모를 당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전 장관은 참 합리적이고 점잖은 사람인데 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 맞은 격이 돼 버렸다”며 “하기사 초상집 상주(喪主)라도 하겠다고 윤통(윤 전 대통령)처럼 속옷 차림으로 쇼하는 사람도 있으니 더 할 말 없지만”이라고 힐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