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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 이웃들 함께 찾아요”…복지부 한마음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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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보경 기자I 2026.05.13 15:00:03

전국 인적안전망 50명 초청해
복지안전매트 정책 실천 의지 다져
적극복지 전환…지역사회 자원 확보 방침

[이데일리 방보경 기자] 신청주의를 넘어선 적극적 복지를 실현하려면 지역사회에서 위기가구를 직접 찾아낼 수 있는 인적안전망이 필수다. 정부가 관련 활동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복지 안전망 강화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보건복지부 전경. (보건복지부 제공)
보건복지부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인적안전망 참여자 50명을 초청해 ‘전국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한마음 행사’를 1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연결단 등 지역 현장에서 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인적안전망 활동가들의 노고를 감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복지안전매트 정책 실천 의지도 다진다.

행사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복지안전매트 강화 방안을 공유하며 시작한다. 이어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인적안전망 활동가에 대한 감사장도 수여한다.

복지안전매트는 위기가구가 신청해야 지원하는 수동적 복지에서 먼저 찾아가는 적극적 복지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한 대책이다. 위기가구 발굴시스템을 체계화해 소득·돌봄·심리를 지원하고, 현장에서 공무원이 급여를 직권신청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강화하는 등 방안을 담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우수사례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와 경기도 이천시 사례가 소개됐다. 서귀포시는 대상자가 전용번호로 1일 1회 전화하는 것으로 참여율을 높인 역발신 방식의 ‘올레안부전화사업’을, 이천시는 위기가구의 의료비·주거비를 민간 자원을 활용해 돕는 ‘동행서포터즈사업’을 소개했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종합대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안전매트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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