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아마존(AMZN)이 8일(현지시간) 연례 할인 행사인 ‘프라임데이(Prime Day)’를 시작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프라임데이 출범 10년 만에 처음으로 20개국에서 4일간 진행된다. 기존 이틀에서 기간이 대폭 늘어나 행사는 11일까지 이어진다.
저스틴 포스트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이번 프라임데이를 통해 아마존의 총 상품 판매액(GMV)이 210억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60% 증가한 수치다.
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아마존 주가는 0.32% 상승한 224.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