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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노보 노디스크, 오젬픽 499달러로 할인…정부 압박에 ‘반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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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5.08.18 23:44:07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노보 노디스크(NVO)는 18일(현지 시간) 당뇨 치료제 ‘오젬픽’을 정가의 절반인 월 499달러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보험을 통하지 않고 현금으로 오젬픽을 결제하는 환자가 대상이다.

회사는 이번 가격 책정은 워고비 등 세마글루타이드 계열 의약품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올해 초에 보험 이외의 경로로 위고비를 판매하기 위해 ‘노보케어’라는 약국 프로그램을 출시한 바 있으며, 월 499달러 오\젬픽도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판매된다.

또, 회사는 원격의료 서비스 ‘굿알엑스’와 협력해 위고비와 오젬픽을 모두 월 499달러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노보 노디스크는 자사의 블록버스터 치료제인 위고비 복제약 경쟁이 계속된다고 밝힌 바 있으며, 미국 내 주요 경쟁사 일라이 릴리의 압박도 커지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CNBC 등 주요 외신은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내 제약회사들에 가격을 낮추라는 정치적 압력을 가했다고 논평했다.

노보 노디스크의 주가는 오전 10시 31분 기준 정규장에서 4.76% 상승해 54.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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