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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청소년 손에서 시작된 '호국보훈 패션쇼' 올해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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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6.06.08 18:45:49

6일 동막교광장에서 ''호국보훈페스티벌'' 열려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정부 청소년들의 손끝에서 시작한 보훈페스티벌이 올해 현충일에도 어김없이 열려 6월 호국보훈달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8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 따르면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현충일인 지난 6일 호원동 중랑천변 동막교광장에서 ‘2026 제5회 언제나 보훈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26 제5회 언제나 보훈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진행한 의정부 청소년들과 이상봉 디자이너가 행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정부도시교육재단)
국가보훈부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올해 행사는 ‘BE The HERO, 영웅을 기억하고 영웅이 되어라’를 주제로 현충일과 보훈의 의미를 시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로 진행했다.

올해 축제는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한 보훈 체험부스·공연·패션쇼와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운영한 ‘대한민COOK·UN참전COOK 보훈푸드페스타’로 구성했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패션쇼는 이상봉 디자이너의 지도 속에서 ‘김구 150주년 MY WISH 패션쇼’와 ‘RUN WAY FOR INVICTUS’로 나눠 진행했다.

행사 막바지에는 실제 의정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제복공무원들이 무대에 올랐고 연평해전의 영웅인 이희완 전 국가보훈부 차관도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국가유공자들이 경례하고 있다.(사진=의정부도시교육재단)
또 푸드페스타에 참여한 국가유공자에게는 줄을 서지 않고 무료로 푸드페스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야외 에어컨과 선풍기를 갖춘 국가유공자 ZONE을 별도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성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는 “보훈을 단순한 추모와 기념에 머물게 하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배우고 느끼며 실천하는 일상 속 보훈문화로 확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사진=의정부도시교육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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