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구겐하임은 8일(현지시간)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데이터도그(DDOG)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105달러로 제시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구겐하임은 투자의견 하향의 배경으로 데이터도그의 최대 고객으로 추정되는 오픈AI의 비용 효율화 움직임을 지목했다. 구겐하임은 오픈AI가 관측 소프트웨어 관련 로드맵을 보다 비용 효율적인 자체 관리 기술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하며 올해 하반기 실적에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경고했다.
이날 오전 8시 49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데이터도그 주가는 3.33% 하락한 147.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