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뿔제비갈매기'가 3년 연속 전남 영광군 칠산도에서 번식에 성공함에 따라 중국 등 국제사회와 보호활동 및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국립생태원은 번식 개체수 증가를 위해 올해'사회성 이용 유인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지난 3년간 무인카메라 영상을 분석중이다.
뿔제비갈매기는 개체수가 100마리 미만인 국제적 멸종위기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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