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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스탠다드는 비자, 마스터카드, 스트라이프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글로벌 기업 연합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140개 기업이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두나무, 신한금융그룹을 비롯해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현대카드, KB국민카드, BC카드, 하나카드, 삼성카드, 우리카드, NH농협카드, 한화생명 등 총 13개 기업이 참여한다.
OUSD는 기업들이 대규모로 활용할 수 있는 저비용·고처리량 스테이블코인을 목표로 추진됐다. 스테이블코인 수요가 있는 기업들이 공동 네트워크를 구축해 비용을 낮추고 수익을 공유하겠다는 구상이다.
참여 기업들은 OUSD를 무료로 발행하고 상환할 수 있다. 운영은 파트너사들이 이사회를 구성해 공동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수료 수익은 소액의 관리 수수료를 제외하고 참여 기업들이 나눠 갖는 구조다. 현재 대부분의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발행사가 준비금 운용 이자 수익을 가져가는 것과 차별화된다.
오픈 스탠다드의 임시 최고경영자(CEO) 잭 에이브럼스는 “OUSD는 인터넷 경제를 위해 설계된 스테이블코인으로 이를 성장시키는 기업들이 직접 만든 스테이블코인”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