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마트, 내달 7일까지 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

김형욱 기자I 2018.10.29 17:07:17
농협하나로유통이 내달 7일까지 진행하는 농협하나로마트 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를 홍보하고 있다. 농협하나로유통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협하나로마트는 11월 김장철을 맞아 내달 7일까지 절임배추를 사전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이번 사전 예약 고객에게 절임 배추를 평소보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NH카드(NH비씨) 결제 땐 박스당 5000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사전 예약한 절임배추는 오는 11월15일부터 12월2일 중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수령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5개 농협경제지주 유통부문 계열사 중 하나인 농협하나로유통이 농협 조직 내 김치 가공시설에서 생산한 절임배추를 판매하는 행사다.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에 김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국내 농업인 대부분(9월 기준 조합원 219만여명)이 가입한 농촌 최대 조직이다. 농협중앙회를 중심으로 16개 지역본부와 상호금융, 1100여개 지역·품목별 농·축협이 있다. 2012년 중앙회에서 분리한 농협금융지주(NH농협은행 등)와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축산경제)도 범 농협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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