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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 학술연찬회 개최…“인문학 발전 소명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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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환 기자I 2026.04.24 15:28:37

정몽규 이사장, 신규 선발 장학생 격려
기존 수혜자 등 연구 성과 공유하기도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포니정재단이 재단 지원 연구자의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연찬회를 열었다.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열린 '2026 포니정 학술연찬회'에서 2026년도 학술지원 수혜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니정재단 제공)
포니정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빌딩에서 ‘2026 포니정 학술연찬회’를 열고 지원 연구자 성과를 공유하고 신규 선발된 장학생들을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박초롱 이화여대 박사(한국사학), 이경민 서울대 박사(중국어음성학)을 비롯해 인문연구장학생, 해외박사장학생, 베트남 교환장학생 등 신규 선발된 포니정 장학생과 기존 수혜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연찬회는 포니정 인문연구장학 6기 추은혜 박사(프랑스 파리1대학 팡테온-소르본 현대철학) 등 최근 박사학위를 취득한 장학생 3명의 논문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지난해 학술지원 신진연구자인 김효정 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학 교수와 김유정 고려대 번역인문학연구원 연구교수, 강명수 경북대 역사교육과 교수 등이 지난 1년간의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포니정재단은 2026년 학술지원 신진연구자 3명과 인문연구장학생 16명, 해외박사장학생 8명을 비롯한 총 3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인문연구장학생에 선발된 라선호(전남대학교 사학과 석사수료) 씨는 “포니정재단 장학생이라는 소중한 기회를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금전적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여유를 얻게 된 만큼, 학문적 완성도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니정재단은 2020년 포니정 인문연구장학 프로그램을 신설해 국내외 일반대학원에서 인문학 분야를 전공하는 석·박사 수료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포니정 해외박사장학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인문학 분야 해외 유수 대학 박사과정에 진학 예정인 대학원생을 선발해 유학 기간 중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정 이사장은 “누구보다 치열하게 땀 흘리며 도전을 이어간 인재들의 성과를 직접 마주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인재가 학술 활동에만 매진하도록 지원하며 대한민국 인문학 발전에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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