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가락쌍용1차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은 수직, 수평·별동 증축을 통해 기존 2064가구에서 지상 최고 27층 14개동 2373가구 규모로 새롭게 거듭난다.
포스코건설은 리모델링업계의 강자이자 국내 최초로 수직증축 인허가를 완료한 송파성지아파트의 시공사인만큼 그 경험을 살려 가락쌍용1차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수주, 추진하고 송파구의 랜드마크로 거듭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4년부터 리모델링사업을 선도적으로 준비해온 포스코건설은 수주와 시장점유율에서 업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총 17개 단지, 2조9000억원에 달하는 수주고를 올려 리모델링업계에서의 강자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리모델링 특성상 사업의 추진은 시공사의 역량에 달렸다”며, “가락쌍용1차아파트에서도 업계 1위 시공사로서의 역량을 선보여 수주는 물론 사업의 성공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1호 ‘문정시영아파트’는 건축심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강동구 둔촌동 ‘현대1차아파트’는 올해 상반기에, 송파동 ‘성지아파트’는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이 리모델링사업으로는 최초로 착공한 ‘개포우성9차아파트’는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