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방산업체 록히드마틴(LMT)은 미 공군의 F-35 전투기 주문이 예상보다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11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33분 기준 록히드마틴 주가는 4.57% 하락한 455.10달러를 기록했다. 록히드마틴 주가는 지난해 11월 대선 이후 약 13% 하락하며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같은 기간 S&P500 지수는 약 4% 상승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미 공군이 올해 F-35 전투기를 24대만 주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48대에서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수치다. 다만 이번 주문 감소의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F-35 프로그램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방위사업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등 일부 인사들은 드론 기술에 더 많은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비판해왔다. 그러나 미 국방부는 F-35 전투기가 공군 뿐 아니라 여러 군부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유인 전투기의 필요성이 여전히 높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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