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엔비디아(NVDA)가 인공지능(AI) 모델 허브이자 오픈소스 AI 도구 플랫폼인 허깅페이스를 인수했다고 DA 데이비슨이 31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번 인수는 오픈소스 AI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적 전략으로 풀이된다.
허깅페이스는 AI 모델과 오픈소스 AI 도구를 위한 저장소 역할을 하며, 연간 환산 매출은 약 1억5000만달러에 달한다. 이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MSFT)에 인수되기 전의 깃허브와 종종 비교되어 왔다.
이번 인수는 주요 AI 연구소나 구글이 플랫폼을 장악해 미국의 오픈소스 AI 개발이 잠재적으로 둔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DA 데이비슨은 설명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다른 기업들을 불리하게 만들고 구글이 대안으로 깃랩을 지원하게 만들었던 마이크로소프트의 깃허브 인수 당시 제기되었던 우려들의 연장선상에 있다.
DA 데이비슨은 반도체 기업과 하이퍼스케러 모두 오픈소스 AI의 지속적인 발전으로부터 수혜를 누릴 것으로 진단했다.
한편 지난주 실적 발표 이후 220달러대를 회복했던 엔비디아 주가는 직전 거래일 하락으로 한주간 상승률은 2.45%에 그쳤다. 이후 현재시간 이날 오전 7시 48분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48% 오르며 218.60달러에서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