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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치(만기) 별로는 2년물 700억원 모집에 3800억원, 3년물 700억원에 5700억원, 5년물 600억원에 1400억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현대건설은 희망 금리 밴드를 개별 민평(민간 채권평가사 평균 금리) 대비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30bp를 가산한 수준으로 제시한 가운데 2년물 -11bp, 3년물 -10bp, 5년물 -10bp에서 목표액을 채웠다.
대표주관사는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등 7곳이 맡았다. 현대건설은 오는 9월 3일 녹색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최근 건설업 전반의 안전 규제 강화 등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ESG 채권 전략을 통해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단 평가가 나온다. 적극적인 기업설명회(NDR)를 통한 소통 강화와 원전 및 친환경 등 에너지 전환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투자 심리를 개선한 요인으로 꼽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우량 모회사의 지원 가능성에 더해 사업 포트폴리오 개선이 부각되면서 현대건설이 건설업종 전반의 투자심리를 되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시장 변동성이 상존하지만 이번 결과는 회사채 시장에서 의미 있는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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