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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1시 11분께 경기 이천시 신둔면 한 도로에선 토사가 쏟아졌고, 전날 오후 7시4분 오산시 가장교차로 옹벽이 도로로 무너져 지나던 차량을 덮쳤다. 이 사고로 운전자 A(50대)씨가 숨졌다.
경기도에는 이틀 동안 평균 137.1㎜의 많은 비가 내렸다. 지역별로는 평택 263㎜, 안성 244㎜, 안산 210.5㎜, 과천 200.5㎜, 안양 165.5㎜ 등이다. 비는 19일까지 이어진다는 예보다.
경기남부경찰청에도 전날 오후 4시30분께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118건의 신고가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