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넥스 시장에서 툴젠이 가장 활발하게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시장에서 150개 종목 중 126개 종목 가격이 형성됐다. 이중 121개 종목이 거래됐다. 59개 종목이 올랐으며 56개가 내렸다. 1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KC산업, 안지오랩, 소프트캠프, 명진홀딩스, 에이원알폼, 씨티네트웍스, 옐로페이 등 7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태양기계, 구름게임즈앤컴퍼니, 다이오진, 비엔디생활건강, 영현무역 등 5개 종목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종목별 거래대금으로는 툴젠이 15억728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카이노스메드는 6억6950만원,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4억795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시가총액은 전거래일보다 322억원 증가한 6조7708억원을 기록했다. 시총 상위 종목은 툴젠(5954억원), 노브메타파마(4535억원), 지노믹트리(2803억원) 순이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5억원 순매수, 개인이 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코넥스 거래대금은 전거래일 대비 16억5000만원 감소한 52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5만1000주 증가한 38만8000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