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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번 인파 관리를 기본적으로 4단계 구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무대 및 인접 구역(총 10만명 수준)으로 들어가기 위해선 31개 게이트를 통과해야만 한다. 이 게이트에는 문형 금속탐지기(MD)가 설치돼 관람객들의 휴대물품에 대한 검색이 진행된다. 게이트 설치 전 입장한 시민들에 대해서도 따로 검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심쩍은 행동을 하는 이들에 대한 불심검문도 이어질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MD를 통과하지 않는) 인파관리선 밖에 대해서 모두 검색을 할 수는 없지만, 가방이 이상할 정도로 크다던가 행동이 이상한 사람들에 대해선 불심검문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경찰은 최근 악화하고 있는 중동 정세와 관련한 테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 관계자는 “중동상황이 현재까지도 격하게 진행되고 있다보니 테러 관점에서도 안전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BTS에 대한 원활한 경호를 위해 무대 주변 지역은 진공상태로 만들어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할 방침이다.
또한 드론도 동원된다. 허가되지 않은 드론을 탐지하고 조종자 위치를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울청 공공안전차장이 직접 현장에서 이 같은 대응을 지휘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이번 행사에 72개 기동대 총 6729명과 형사 162명, 특공대와 외국어에 능통한 외사 전문팀 43명 등을 투입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