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에버코어 ISI는 4일(현지 시간) 레스토랑 칠리스(Chilli’s)의 모기업인 브링커 인터내셔널(EAT)의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데이비드 팔머 에버코어 ISI의 애널리스트는 회사의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시장 수익률 상회’로까지 상향하며, 목표주가를 21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32%의 상승 여력을 의미힌다.
투자의견 상향은 지난 8월 14일에 발표한 브링커의 실적 발표를 토대로 한다. 월가의 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발표한 칠리스는 안정적인 트래픽과 매출 성과를 입증했으며, 2026 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팩트셋보다도 높게 전망했다.
팔머는 단기적으로 매출과 EPS가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하며,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동일점포매출 성장 잠재율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핵심 메뉴 업그레이드, 인력에 대한 투자, 효과적인 마케팅, 신규 매장 및 리모델링 등은 성장 모멘텀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칠리스는 최근에 바비큐 립 메뉴를 다시 런칭했으며, 새로운 치즈딥 레시피를 공개했을 뿐 아니라, 사이드 메뉴 개선, 프로즌 마가리타 업그레이드 등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의 주가수익비율은 다소 높아졌지만, 지속 가능한 성장 단계로 전환하고 있어 더 높은 멀티플 부여가 가능하다고 팔머는 조언했다.
이에 따라, 브링커 인터내셔널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현지 시간 오전 7시 22분 기준 3.28% 상승해 164.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