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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김혜성과 맞대결서 2안타+2타점... 김하성은 복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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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수 기자I 2026.05.13 14:33:15

5타수 2안타 2타점
김혜성은 4타수 무안타
김하성은 복귀전서 3타수 무안타 1볼넷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맞대결에서 웃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사진=AFPBB NEWS
이정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B 다저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2타점 1삼진으로 활약했다.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72로 올랐다.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 다저스 선발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상대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회 초 2사에서는 유격수 땅볼에 그쳤고 5회 2사에서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삼진을 당했다.

이정후는 야마모토가 마운드에서 내려가자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다. 4-2로 앞선 7회 초 2사 1, 2루에서 블레이크 트레이넨의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쳤다. 9회 초 2사에서는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로 멀티 히트 경기를 완성했다.

김혜성(다저스). 사진=AFPBB NEWS
이정후와 맞대결을 펼친 김혜성은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혜성은 9번 타자 겸 2루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최근 12타수 연속 무안타인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268로 떨어졌다.

김혜성은 2회 말 2사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 말에는 선두 타자로 나섰지만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7회 말 1사 1루에서는 샌프란시스코 호엘 페게로의 포심 패스트볼을 잘 받아쳤지만 이정후의 호수비에 잡혔다. 9회 말 1사에서는 투수 앞 땅볼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에서는 샌프란시스코가 다저스를 6-2로 제압하며 3연승을 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반면 4연패를 당한 다저스는 같은 지구 2위에 머물렀다.

김하성(애틀랜타). 사진=AFPBB NEWS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은 빅리그 복귀전을 치렀다.

김하성은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안방 경기에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3회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2루수 땅볼, 5회 1사에서는 3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5-2로 앞선 6회 2사 1루에서는 볼넷을 골라냈다. 마지막 타석인 8회 2사 1, 3루에서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애틀랜타는 컵스를 5-2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내셔널리그 동부 지구 선두 자리도 지켰다.

올 시즌을 앞두고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약 295억 원)에 계약한 김하성은 지난 1월 국내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오른쪽 가운뎃손가락 힘줄 파열 진단을 받았다. 이후 수술과 재활을 거쳐 마이너리그 무대에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고 이날 복귀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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