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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행 네트워크 시스템이 AI 진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는 ‘병목 현상’에 직면했음을 경고하며, 6G 상용화 전까지의 공백을 메울 대안으로 ‘5G-Advanced(5.5G)’의 대규모 상용화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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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빈 양 부회장은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며 인프라 혁신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중국 춘절 기간 동안 AI를 활용해 5000만 개 이상의 아바타가 생성되고, 단 한 번의 음성 명령으로 이뤄지는 ‘AI 쇼핑’을 통해 4억 건 이상의 거래가 성사된 점을 언급했다.
산업계 역시 작년 말 기준 제조, 금융, 헬스케어 분야에서 3,000만 개의 ‘AI 에이전트’가 활동 중이며, 2030년까지 이들이 처리할 과업은 수만 배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문제는 연결성이다. 그는 “현재 업링크(Uplink) 성능은 4G 수준에서 거의 나아지지 않았으며, 이는 고도화된 AI 환경에서 명백한 병목 현상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온디바이스 컴퓨팅의 한계로 인해 AI는 반드시 ‘클라우드의 보조’를 받아야 하며, 이를 위해선 60ms(밀리초) 수준의 지연 시간과 보장된 보안·신뢰성이 필수적이라는 분석이다.
“6G 표준은 2029년 이후… 5.5G가 실질적 6G 검증대”
6G 표준은 2029년 전에 오지 않을 것이라고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양 부회장은 “6G 표준화는 이미 시작되었지만, 6G 첫 번째 사양(First release)에 무엇을 담을지에 대해선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다”고 밝혔다. 특히 칩셋 벤더와 운영사 간의 시각 차이를 언급하며, 업계의 합의는 ‘6G의 첫 번째 표준이 2029년 3월 이전에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결국 향후 5년이 AI 서비스의 ‘폭발적 성장기’가 될 것인데, 6G를 기다리기엔 시장의 갈증이 너무 크다는 논리다.
그는 “우리가 오늘날 논의하는 대부분의 6G 후보 기술은 현재의 5G-Advanced 네트워크에서 이미 구현하고 검증할 수 있다”며, 5.5G의 대규모 상용화가 2030년 이후 6G 시대론 가는 길목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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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5.5G부터 6G로 이어지는 통신의 주요 주파수 대역으로 6GHz를 내세웠다. 화웨이는 이 주파수 대역에서 강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양 부회장은 “6GHz 대역이 북미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미래 모바일 통신을 위한 ‘주요 유동 대역’으로 확립됐다”고 선언했다. 화웨이는 이 대역을 통해 다운로드 10Gbps, 업링크 1Gbps 시대를 열어 4G에서 5G로 넘어왔을 때와 같은 수준의 도약을 이뤄내겠다는 구상이다.
‘기술의 포용성’도 언급했다. 그는 “동아시아와 북미는 5G 침투율이 50%를 넘었지만, 아프리카와 남미 일부에선 여전히 웹페이지조차 로드할 수 없는 2G를 사용 중”이라며 불균형한 글로벌 현실을 조명했다.
화웨이의 ‘RuralStar’ 솔루션이 80개국 이상에서 1억7000만명에게 연결성을 제공한 사례를 들며, “AI가 빠르게 진화할수록 격차는 벌어진다. 혁신적인 스펙트럼 포트폴리오와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으로 디지털 격차를 좁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지능형 시대가 가속화되고 있다. 향후 5년, 우리는 5.5G의 대규모 상용화를 통해 AI 서비스의 요구를 충족시켜야 한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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