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뮤지컬 창작자 키운다…'비욘드 대학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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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기자I 2026.02.11 14:18:09

총 4050만원 창작지원금 투입
뮤지컬 대표 창작진 멘토 참여
25일까지 참가자 모집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기획사 컴퍼니 봄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비예술인 현장발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차세대 뮤지컬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차세대 뮤지컬 페스티벌-비욘드(Beyond) 대학로’ 참가자 모집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총 405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작품 개발 단계에 따라 △50분 분량 쇼케이스 제작 △ 전막 공연 완성 등 2가지 트랙으로 나워서 운영된다. 작품 초기 개발 이후 정체기를 겪고 있거나 재도약을 희망하는 예비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 창구를 제공한다. 대극장 뮤지컬을 개발하는 지원 팀에게는 선발 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로 대표 공연장 플러스씨어터와 제작사 쇼노트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전문적인 제작 인프라를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 뮤지컬 대표 창작진이 멘토로 참여한다. 극작가 및 연출가 장우성, 작곡가 신경미, 작가 겸 음악감독 정준, 작가 한재은, 작곡가 한정림 등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멘토로 함께한다. 연출가 김태형, 이오진, 작가 한아름이 멘토로 새로 합류하며, 뮤지컬 평론가 최승연이 특별강의로 참여한다.

지원 자격은 만 29세 이하(199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작가·작곡가·연출가 3인 1팀 구성을 필수로 한다. 두 차례 심사를 통과한 팀은 오는 9월 4~6일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쇼케이스 공연을 올리게 된다. 선발 작품들은 공식적인 홍보 기회와 함께 국내 우수 프로듀서들에게 소개되며, 향후 IP(지식재산권) 우선 협상권의 혜택을 누린다.

송경옥 컴퍼니 봄 대표는 “기존 창작 지원 체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여 예비 창작자들이 작품의 본질에만 몰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는 데 역점을 뒀다”며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재능 있는 예비예술인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발판 삼아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마음껏 펼쳐 보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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