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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호 주력 국가, 판매채널에서의 강점을 결합하여 중국 및 한국 양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경쟁력 향상과 소비자와 밸류체인 모든 부문의 효율성을 개선시키는역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죠원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은 최근 관심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C뷰티 브랜드와 제품을 OWM을 통해 한국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기회로, 본 MOU 체결이 단순한 유통을 넘어 양국의 화장품 시장을 연결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LSP 관계자는 “중국 시장의 빠른 트렌드 변화 속에서도 여전히 한국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한 상황”이라며 “본 MOU 체결을 통해 죠원인터내셔널이 보유한 중국의 마케팅, 유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LSP 브랜드 제품의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웰니스 뮤지엄 약국(OWM약국)은 의약품 구매 공간에서 브랜드 경험의 장으로 확장하며 웰니스·뷰티·건강관리를 통합한 체험형 소비 공간으로 한국 약국 문화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대표 이진형, 중국대표 장치아오(ZHAING QIAO) 두 명의 대표가 공동 운영하는 죠원인터내셔널은 정샘물뷰티(중국총판), 닥터리앤장(중국총판) 등 여러 한국 화장품 브랜드를 중국에 유통하며, 중국 원부자재 소싱 네트워크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브랜드사에 가격 경쟁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C뷰티 대표 브랜드 ‘플라워노즈(Flower Knows)’를 브랜드 관리 및 유통을 총괄 운영하며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국내 안착시키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