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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T 대표 “AI 풀스택 강점으로 글로벌 리더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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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25.08.20 22:46:24

“K-AI 얼라이언스 기업과 함께, 전 주기 아우르는 통합 네트워크”
“연말 5000억 파라미터 LLM 공개”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텔레콤이 독자 AI 경쟁에서 ‘풀스택 역량’을 앞세워 차별화를 선언했다. 올해 안에 매개변수 5000억 개(500B) 규모의 대형 언어모델(LLM)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는 현존 오픈소스 최대 규모인 딥시크-V3.1(6850억 개)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국내 모델 중에서는 압도적인 크기다.

유영상 SKT 대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19일 링크드인에 올린 글을 통해, SKT 컨소시엄이 지난 4일 정부가 발표한 ‘독자 AI 모델 개발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그는 “SK텔레콤과 파트너들이 과기정통부가 주관한 국가 초거대 AI 모델 프로젝트의 5대 컨소시엄 중 하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크래프톤, 42dot, 리벨리온, 라이너, 셀렉트스타 등 국내 선도 기업과 서울대, KAIST 같은 세계적 수준의 대학들이 함께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 특별한 점은 프렌들리AI, 마키나락스, 노타AI, 트웰브랩스 등 K-AI 얼라이언스 기업들도 프로젝트에 합류했다는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James Ryu. 사진=링크드인
유 대표는 SKT 컨소시엄의 미션에 대해 “국내 LLM 아키텍처를 넘어, 한국의 모든 사람이 접근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만들어 AI의 미래를 함께 재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데이터, 대규모 언어모델, AI 반도체, 클라우드 서비스를 아우르는 풀스택 혁신을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그룹”이라며 “모든 요소가 통합된 네트워크 안에서 작동한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무 업무, 제조, 자동차, 게임, 로보틱스 등 산업 전반에서 변혁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목표”라며 “연말까지 5000억 파라미터 규모의 LLM을 출시해 이러한 진보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엔씨소프트, LG AI연구원 등 다른 선정 팀들과 함께 한국은 AI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나아가기 위한 큰 걸음을 내딛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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