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5일(현지시간) 비디오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RBLX)에 대해 메타버스 분야의 강력한 구조적 장점을 바탕으로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오마르 데수키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로블록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86달러에서 103달러로 높였다. 이는 전일 종가 대비 약 13%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데수키 애널리스트는 “모바일 앱 및 콘솔 게임보다 로블록스 생태계로 인재와 자본이 더 빠르게 유입될 것”이라며 “최근 실적 호조와 주가 상승이 장기 성장주 투자자들의 관심을 촉발했다”고 분석했다.
데수키 애널리스트는 특히 로블록스가 메타버스 분야에서 보여주는 확장세가 플랫폼 채택 확대와 맞물려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로블록스는 메타버스 카테고리 리더로서 전 세계 이용자들이 로블록스의 메타버스를 채택함에 따라 20% 중반대의 성장세가 장기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9시 34분 기준 로블록스 주가는 0.47% 상승한 91.50달러를 기록했다. 로블록스 주가는 올해들어 57% 이상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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