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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은 해외 공익법인의 사례를 참고해 공동체 연대감 제고와 장기 산업 발전의 해법으로 공익법인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영국, 일본, 독일 등 공익법인의 주식 보유 자율성을 높여 기업의 자발적인 사회적 책무 이행과 국민의 복리 증진, 기업 생태계 체질 강화를 조화시킨 선진국들의 사례에서 시사점을 발견해야 한다”며 “‘한국형 레거시 10’ 도입 등 국회에서도 활발하게 관련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형 레거시 10은 영국의 유산기부 활성화 제도를 벤치마킹해 도입을 추진하는 모델로, 개인이 사망 시 남긴 상속 재산의 10% 이상을 공익법인 등에 기부할 경우 상속세액의 10%를 공제해주는 제도다.
송 의원은 ‘세계 질서의 대전환, 대한민국 중견기업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전환, 첨단 기술 혁신 등 세계 산업 질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는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중견기업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경제 기적은 세계 시장에서 기술과 품질로 승부해 온 기업인들이 만들어낸 성과”라면서 “기업이 성장할수록 규제가 늘고 지원이 줄어드는 모순을 바로잡고, 중견기업이 기술 혁신과 해외 시장 개척에 과감히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전략적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