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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는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을 1.0%로, 지난 9월 전망치를 유지했다. 이는 최근 한국은행이 제시한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 전망과 같은 수준으로, 0.9%를 제시한 정부·한국개발연구원(KDI)·국제통화기금(IMF)보다 더 높다.
세계경제 및 G20 성장률은 한국보다 높은 3.2%로, 역시 직전 전망치와 같다. 주요국 중 한국보다 성장률이 낮은 국가는 △독일(0.3%) △프랑스(0.8%) △이탈리아(0.5%)에 그친다. 반면 △캐나다(1.1%) △일본(1.3%) △영국(1.4%) △미국(2.0%)는 한국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내년 세계 성장률은 올해보다 낮은 2.9%로 내다봤다. 성장률 하방 요인으로는 △무역정책의 추가적인 변화 △인플레이션 압력 재부상 △자산 가격의 급격한 조정에 따른 금융시장 위험 확대 △재정건전성 악화에 따른 금융 여건 위축 등을 지목했다.
반면 무역장벽 완화,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감소하거나 인공지능(AI) 관련 투자를 통해 생산성이 증가하면 세계경제가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은 올해보다 개선된 2.1%로 전망됐다. 직전 전망치(2.2%)보다는 0.1%포인트 낮아졌지만, 정부·한국은행·KDI·IMF(1.8%) 등이 제시한 전망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소비쿠폰 등 확장적 재정정책과 완화적 통화정책, 실질임금 상승에 따른 민간소비 회복, 수출 개선이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주요국과 비교하면 내년 한국 성장률은 세계 및 G20 성장률(2.9%)보다는 낮지만, △미국(1.7%) △영국(1.2%) △일본(0.9%) △캐나다(1.3%) △프랑스(0.6%) 등보다는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OECD는 글로벌 무역체계에서 협력을 강화해 무역정책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통화정책과 관련해서는 중앙은행이 물가 안정 관련 위험에 대해 경계를 유지하고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증가하는 공공부채에 대응하고 향후 충격에 대비한 재정 여력을 확보하기 위해 재정규율(fiscal discipline)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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