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할인 의류 소매업체 벌링턴 스토어스(BURL)는 2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고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면서 28일(현지시간)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날 오전 8시 45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벌링턴 스토어스 주가는 8.28% 오른 303.50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벌링턴 스토어스의 2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10% 증가한 27억달러로 예상치 26억달러를 넘어섰다. 동일 매장 매출은 전년대비 5% 늘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59달러를 기록했으며 파산 기업으로부터 인수한 리스 관련 비용을 제외한 수치는 1.72달러로 예상치 1.28달러를 대폭 상회했다.
마이클 오설리반 벌링턴 스토어스 CEO는 “예상보다 높은 매출, 상품 마진 개선, 물류 비용 감소, 판매관리비 효율화가 어우러져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벌링턴 스토어스는 연간 매출 증가율 가이던스를 기존 6~8%에서 7~8%로 상향했다. 조정 EPS 가이던스도 8.70~9.30달러에서 9.19~9.59달러 범위로 높였다. 제시된 가이던스의 중간값은 9.39달러로, 이는 월가 예상치 9.24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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