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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이 주최하고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에는 전국 56개 청년센터가 신청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를 거쳐 최종 28개 센터가 선정됐다. 심사 기준은 청년주도성, 지속가능성, 확산 및 제도화 가능성, 사업운영 타당성 등으로, 단순 일회성 프로그램보다는 지역 청년의 실제 수요를 반영하고 지속 가능한 구조를 갖춘 사업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지자체와 광역청년지원센터가 예산을 함께 부담하며 참여한 사업에는 심사 가산점을 부여해 지역사회가 청년사업을 함께 기획하고 책임지는 협력 구조를 강화했다. 선정된 센터는 수도권 8개, 호남·제주권 5개, 강원·충청권 5개, 영남권 10개로 권역별 균형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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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에서는 △고립·은둔 청년 회복 △관계망 형성 △로컬 콘텐츠 제작 △지역 기반 창업 △AI 활용 역량 강화 등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동시대 이슈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예를 들어 광명시 청년동은 고립·은둔 청년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을 탐색하고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Project Redefine’을 운영하며,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지역 기반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제품 제작, 시장 검증까지 지원하는 ‘청년 로컬창업 프로젝트 시도점’을 추진한다.
또한 의성군청년센터는 청년과 주민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마을×청년 브릿지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무안군 청년플랫폼은 AI 기반 영농 데이터 관리와 로컬 브랜딩 교육을 지원하는 ‘청년농어업인 AI 실전활용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청년지원센터는 각 청년센터가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과 네트워크 지원을 제공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년지원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은 “올해 28개 청년센터가 지역특화 청년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과 함께 성장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전국 청년센터와 협업해 청년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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